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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데이터를 사고파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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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보아왔듯이 데이터를 이제 사고 파는 시대가 오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물음표를 남발하는 말들인데 어떻게 데이터를 사고 팔지라는 의문점을 해결해보기위해 글을 써보겠다.

흔히 현재 데이터를 사고 판다는 개념은 무언가 정보를 판다는 개념으로 다가온다. 그럼 어떤 정보를 팔아야 돈이 되는 걸까? 보통 사람들은 소비자 입장에 모든 것을 말하지만 데이터를 파는 셀러의 입장에서 판매자 입장이라면 어떤 정보가 나에게 가치가 있는 정보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해보자. 나는 옷가게 사장이다. 이제 옷가게에서 옷을 팔기 위해 입간판을 세우고 가게 앞에 글을 적어 둔다. <봄 신상 입고 완료, 영캐쥬얼> 이 글을 진짜 판매자 입장에서 바라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봄에 입을 옷이고, 타겟팅은 2030세대라는 것이다. 그러면 봄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2030세대을 타겟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 한다면? 그 홍보라는 수단으로서 수단이 바로 정보가 되고 그 정보를 가지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있다라는 말이 된다.

바야흐로 정보를 가지고 타겟팅을 설정해서 그 타겟을 위한 정보를 판다면 옷가게 사장의 매출은 증가 할 것이다. 이것이 아마존에서 말하는 업셀링 전략 중 하나인 추천 상품이다. 그리고 이게 바로 DMP기반의 데이터 마켓팅이라는 것이다. 마케팅의 영역은 점점 고도화되고 있고, 추천의 영역 또한 개인화에 초첨을 맞춰지고 있다.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도 매일 매일 얼마나 매출이 증가했는지 광고는 효율이 좋았는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디지털 마켓팅을 하면서 깨달은 점은 나라는 사람은 세상에 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사람을 위해 맞춤형 광고 영역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서 요즘 뜨고 있는 맞춤형 영양제도 이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첫 번째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두번째 검사를 통해 DNA 정보에 따라 나에게 초점을 맞춘 영양제가 탄생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그리고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의사 또는 영양사와 면담을 통해 의학적인 영양제를 추천 받는 다면 나의 질병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있는 영양제가 나온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의 힘이고 데이터를 사고 파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데이터를 사고 파는 영역에 더해 이제 데이터를 조작하는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 나도 데이터를 다루며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고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기에 데이터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을 추천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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