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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두려워 한다는 서드파티 데이터(Third-Party data)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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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애플이 내가 어떤 web/app(웹/앱)으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샀는지에 대해서 데이터 마케팅을 하는 회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애플에서는 사파리에서 이미 시행 중이며 앱 추적 금지를 통해 내가 앱을 통해서 어떤 액션을 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전에는 '알았냐?'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이는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어 A(20대 남성)은 대학교에서 리포트를 작성하고, 인터넷 강의를 시청을 위해 노트북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A 씨는 인터넷을 켜고 '20대 남성 100만 원 이하 노트북 추천'이라고 검색을 한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상위에 있는 블로그나 뷰탭을 보고 추천 상품을 쇼핑에서 검색하고 적당한 가격, 성능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A 씨는 컴퓨터에서 검색을 포기한다. 그리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워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보는데 그 아래 노트북 추천 상품이 뜨기 시작한다. A 씨는 이제 생각한다. "어라? 이거 내가 봤던 노트북과 비슷한데 다른 상품이네?  마침 잘됐다. 이거 봐야지?"라고 생각을 하며 그 광고를 클릭한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에?! 나는 노트북 검색을 했는데 갑자기 이게 데이터 마케팅이라고?" 의문이 든다. 과연 이게 무엇일까?

 

데이터 마케팅의 세계는 굉장히 포괄적이니 이를 쉽게 설명해보겠다. 데이터 마케팅 회사에서는 방금 봤던 홈페이지에 쿠키라는 스크립트를 심고 내가 활동했던 데이터를 쌓기 시작한다. 여기서에서 생겨난 개념이 있다. 바로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이다. 이는 A 씨(고객)가 광고주의 광고(노트북)를 클릭(액션)하는 과정에 대한 1차적인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고객의 기본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예를 들어 고객이 제품 구매 횟수, 제품 종류 등이 이에 포함된다. 결국, 퍼스트 파티 데이터는 고객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얻게 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굉장히 가치 있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세 컨트 파티 데이터(Second-Party data)로 광고주 측에서 데이터를 수집한 것이 아닌, 애드 네트워크사 또는 애드 익스체인지사에서 수입된 데이터를 말한다. 이 또한, 쿠키를 기반으로 수집된 데이터로서 고품질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서드 파티 데이터(Third-Party data)는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있는 애드 네트워크사 또는 애드 익스체인지사가 수집한 데이터를 말한다. 특히나, 서드 파티 데이터는 퍼스트 파티 데이터와 세컨드 파티 데이터의 부족한 점을 도와준다는 개선점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체에 스크립트(쿠키)를 심고 유저(고객) 행동 기반을 추적하지 못한다는 최대 난제를 통해 데이터 마케팅 회사는 비상인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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