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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달 자원 확보, 달에는 어떤 자원이 있길래?(feat.헬륨-3, 물, 메탄 등 그리고 달과의 거리, 달 이동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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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자원 확보, 달에는 어떤 자원이 있길래? 제프베조스와 일론 머스크는 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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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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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 주목하는 이유?

2022년 6월 21일, 대한민국의 달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되어 우주 달 탐사의 본격적인 신호를 알렸습니다. 달탐사선 '다누리'는 달 표면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측정하여 물과 산소, 헬륨3 등 주요 자원을 탐색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과연 달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 전세계는 달 자원이라고 알려져 있는 물, 산소, 헬륨3 등 달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자원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2017년 전세계가 합심한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미국의 NASA, 유럽 우주국, JAXA, 대한민국 등이 함께 참여해.

 

유인 우주 탐사 계획으로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달에 유인 기지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도 달 탐사에 참여했는데 우리가 말만들어도 아는 두 거물, 스페이스X,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의 CEO, 블루오리진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는 서로 경쟁하듯이 우주산업에 뛰어 들었고 달에 유인탐사선을 보내 달의 자원에 대해서 본격적인 탐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에는 많은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다.]

민간기업이 참여할 만큼 달에 가는게 쉬울까요?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는 왜 갑자기 우주산업에 눈을 돌리게 되었을까요? 만약 우리 인류가 달에 가려면 얼마나 걸리게 될까요?

 

우리는 거리를 구하는 공식으로

'거리 = 속력 x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기술로 달에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에서 지구에서 달과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한 결과 평균 384,403km!

 

그렇다면, 현대 우주산업의 발달로 달에 가는데 3일이면 충분하다는데 과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달에 갈 수 있을까요?

시간을

거리를 구하는 공식에 대입해보면 달과의 지구 거리 384,403km= (x)km/h * 72h 대입하면, 달 탐사선은 시속 5,338.9km/h의 속도로 달에 가게 된다는 결론에 도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잠깐, 그렇다면 빛의 속도는 얼마일까? 빛의 속도는 광속이라고 불리며 1초에 299,792.458km/s를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달 탐사선이 빛의 속도로 달로 가게된다면, 우리 인류는 1,282초만에 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비교적 수성이나 금성 등 태양계 내에서 가까워 다른 행성에 비해 지구와의 왕래가 훨씬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달에 어떤 자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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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달에는 우리 인류가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이 있을까?

[달 자원 1: 희토류]

세계 여러 각국에서 달에 존재하고 있는 천연자원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를 하였고, 매우 희귀한 자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으로 희귀자원인 희토류가 있는데, 이 희토류는 반도체가 들어가는 전자제품 또는 친환경 에너지분야에서 제품을 만드는 데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죠. 희토류는 굉장히 희귀한 자원을 통칭해서 말하는데 그 자원은 굉장히 한정인지라 공급면에서 부족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희토류를 독점하고 있기에 반도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꼽으며 공급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의 독점적인 상황에서 달에서 수톤가량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다는 소식은 전 인류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달 자원 2 : 헬륨-3]

달의 두번째 천연자원은 헬륨-3인데, 헬륨-3은 에너지 원료로 사용됩니다. 100톤 가량의 헬륨3로 전인류가 1년간 쓸 수 있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그 활용성이 대단합니다. 헬륨3는 지구 대기 중에 100만분의 1밖에 존재하지 않아 그 활용도가 낮지만, 달에는 1만 톤이상의 헬륨-3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만약 이 헬륨쓰리를 지구로 가져오거나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 때 활용할 수 있다면 지구로 돌아가서 우주선 연료를 보충할 필요가 없기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달에서 거주하게 된다면 따로 연료가 필요하지 않아 지구에서 에너지 자원을 조달해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달 자원 3: 물]

달의 세번째 천연자원은 얼음입니다. 얼마전 달에서 얼음이 관측되어 큰 화재가 된 적이 있었는데, 달에 얼음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우리 인류가 달에 유인기지를 건설하거나 유인 탐사선을 보낼 때 얼음을 식수나 산소용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이는 최대 장점으로 보입니다. 또한, 얼음은 탐사선의 수소연료로 활용하는 등 달에서 지구로 우주선을 보낼 때 경제적 효율이 1,670억 이상 절약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희귀하고 진귀한 자원이 달에 있다면 인류 모두에게 꼭 필요한 자원일텐데, 이러한 천연자원을 채굴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소유권은 누가 주장할 수 있을까? 1967년 UN 우주공간조약에 따르면 '우주공간과 천체는 인류 공동의 유산이기 때문에 특정 국가나 기관이 상업적 목적으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국가는 우주에서 채굴한 우주천연자원을 국가 소유로 귀속 시킬 수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우주에 가서 자원을 채굴할 경우 그 광물은 개인이 소유하게되며 그 자원을 매매 또는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UN 우주공간조약으로 개인이 우주로서 광물을 채취할 수 있게되면서 새로운 우주산업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류의 과학 기술문명이 더욱 발달되면, 우주 여행이 상품화되어 우주로 여행이 쉬워질 것이고, 또한 우주 천연자원 공급이 조금 더 수월 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우우주에서 가져온 광물을 일론 머스크나 제프 베조스가 지구에서 독과점으로 공급하게 된다면, 거의 로또와 가까운 이 자원을 일론 머스크나, 제프 베조스 등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개인이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이 우주산업에 뛰어드는게 꼭 나쁜 것 만은 아닌 순기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에게 우주는 하나의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달에 가게되어 달 우주기지를 건설하여 정착하고 살게된다면, 우리 인류는 어디에 정착해야 할까?

그렇다면 달에서 가장 핫한 지역은 어딜까?

우리는 달이 해를 가릴 때 밤이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가 달을 정면으로 비출때와 달의 극지방의 표면 온도는 어떻게 될까? 해가 정면으로 달을 비출 때 가장 더운 달의 표면 온도는 섭씨 121도에서 130도인 반면 가장 추운 달의 북극 극지방은 -240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달에 유인 탐사선 혹은 정착지를 건설하게 된다면, 태양이 아예 비추지 않는 어둠 속에 기지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달의 극지방에 정착하여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극지방에 달 정착지를 건설하려는 주요 이유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폭풍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태양 플레어는 원자폭탄의 1억 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 플레어가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한 영상은 제가 올렸던 영상에서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인류가 달의 극지방을 정착지로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극지방에는 인류가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얼음이 존재하기 때문이입니다. 식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은 야채나 채소를 키울 수 있다는 말이며, 인류가 달에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우주의 흙으로 채소를 키워 성공한 사례는 양상추 뿐이지만 앞으로 더욱 더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면 다른 채소나 야채 등 인류가 섭취할 수 있는 영양분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류는 지구에 달의 극지방과 같은 환경을 구성하고 실제로 살아보는 환경 테스트가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 있는 애리조나주에 있는 바이오스피어 2에서 달에 정착지를 만들며 살기위해서 달과 비슷한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급자족하는 생활이 가능한지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이렇게 달에 가기위한 기술의 발전과 환경 테스트가 통과되면 곧 인류는 달이나 화성까지 가서 정착지를 만들며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가는 것일까?(진짜 목적은?)

사실, 달에가는 궁극적인 이유는 자원 채굴도 아니고 다른 행성에 이주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우리 인류가 달에 가는 진짜 궁극적인 이유는 과학 기술의 발전에 있습니다. 현대 과학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우주의 끝은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주가 얼마나 큰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그 기술을 활용하여 지구에서 인류가 누리는 삶을 더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는 우주로 나아가 발전해야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의 발전을 이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극적인 우주 산업이 발전하여 더 많은 우주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 우주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영상을 마무리합니다.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에는_무엇이_존재할까?
화성에서_라면먹기_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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