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라이플 종합 광고 플랫폼에서 모비온(MOBON) 디스플레이 광고를 하고 있다. 모비온의 디스플레이 광고('이하 DA')는 어떻게 광고 시장을 이끌고 있을까? 그리고 국내 광고 시장 종합 1위라고 하는데 이러한 신화는 '어떻게 이뤄지게 되었을까?' 조사해보았다.
모비온(M0 B0 N) DA는 어떻게 광고 시장을 이루고 있는가?
매체 점유율 1위
인 라이플 종합 광고 플랫폼에서 국내 1위를 차지고 하고 있다. 인 라이플은 DSP이면서 DMP이면서 SSP를 운영하고 있어 효율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SP와는 다르게 모비온에서 말하는 DSP는 조금 더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모비온이 정의하는 DSP는 광고주 입장에서 높은 효율의 광고를 찾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광고주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광고의 효율(타깃, 가격 등)을 우선시하여 광고가 노출될 인벤토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그러니깐 높은 효율의 광고를 찾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바로 DSP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잘 찾아보면 정의가 굉장히 어렵게 정의되어 있어 혼자서 그림을 그리면 아주 이상한 그림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할까?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정말 열심히 찾아보게 되었고 이를 알기 위해 현직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모비온의 경우, 많은 매체사와 제휴를 맺고 CPC, 인벤토리, 계좌 등을 확보하고 확보된 계좌, 인벤토리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계좌에 좀 더 효율적으로 광고를 송출하기 위해 후킹 할 수 있는 좋은 소재를 찾는 것도 모비온에서 하는 일이라고 한다. 또한, 요즘에는 광고 송출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송출이 후 광고주 사이트에서 고객의 구매 퍼널에 개입하여 클릭률과 전환율을 높이는 보이지 않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이건 꽤나 놀랄만한 일이다. 이전에 올린 브레이즈라는 플랫폼에서 광고 플랫폼가 모비온에서 하는 광고 상품들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모비온도 유저가 광고 배너를 보고 들어오거나 광고주 사이트에서 사이트에서 이탈한 경우, 사이트에 재 유입하기 위해서 광고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인터뷰 내용을 통해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먼저 광고주가 광고주 사이트에 들어가기 전에 유저 타기팅을 통해 광고 소재를 노출시키고 노출된 배너, 상품을 클릭하여 광고주 사이트로 유입하며 상품을 보면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광고 사이트에 꽤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첫 번째로는 첫 방문 고객 또는 고객이 30분 이상 구매행위 또는 특정 행위를 하지 않으면 팝업 또는 LMS, 친구 톡 등을 활용하여 사이트 내에서 액션을 취할 것을 요청한다. 물고기가 밑밥을 물때를 기다리듯이 고객이 상품을 검색하다가 고객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매 여정에 개입하여 구매를 촉구한다는 이야기다. 상품을 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사달라고 푸시하는 것이 바로 첫 번째 광고주가 할 수 있는 액션인데, 이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천상품을 노출함으로써 구매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모비온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 기 때문에 쉽다. 모비온은 여기에서 하나의 아이템을 광고주에게 더 장착하게 해 준다. 그것은 아이앱스 시리즈이다. 이는 사이트에 들어온 고객이 상품을 조금 더 잘 찾을 수 있도록 상품에 렌즈를 가져다주고 검색을 하면 방문자가 자기가 사기를 원하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쇼핑 렌즈라고 부르며, 아이서치라는 상품과 함께 할 경우 고객 즉, 방문자의 체류시간은 60% 증가했고, 페이지뷰는 400% 증가했다고 광고주의 실 데이터를 가져왔다는 데에서 굉장히 신뢰할 만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광고주와 모비온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통해 광고주 사이트를 최적화해주며 사이트 내에서의 효율을 올려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