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로 나뉘고 있다. 현실 세계는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먹고 자고 노는 세계를 말하며, 가상 세계는 우리가 사는 제2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가상 세계를 인터넷 세상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사는 제2의 공간은 어떤 세상일까? 한 번쯤은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정말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인터넷이라는 자체는 그냥 사용하는 거니깐 하나도 어렵지 않은데 이를 세세하게 들어가 보면 정말 어려운 용어가 아닐 수 없다. 백 단으로 들어가 세계를 구축해보자. 조금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가상 세계를 현실 세계로 비유해서 설명하고, 이를 용어로 바꿔서 설명해보겠다.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고, 지구에서 의, 식, 주를 행하고 있다. 거기 중에서 주거지를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자.
우리는 주거지에 대한 정의를 사람이 살고 거주하는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이러한 거주지를 크게 아파트와 단독주택만 있다고 하자. 그중에 아파트는 평수가 정해져 있고, 그 평수에 따라 집 구조가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방 2개에 화장실 1개, 발코니, 거실 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 방들은 모든 평수가 같고, 아파트 전체의 구조가 같다는 가정을 하자. 여기에는 인테리어도 사실상 같다. 하지만,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가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 모든 걸 어떻게 결정하냐고? 단독주택은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어떤 벽돌로, 어떤 시멘트로, 어떤 나무를 어떻게 인테리어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래? 그러면 아파트는 "가격이 싸겠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서울의 아파트는 부동산 버블 때문에 비싼 것이니깐 논외로 여기자. 아무튼 단독 주택은 집을 어떻게 지을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을 소유할 정도면 돈이 조금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건축비용이 올라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인터넷 세상으로 말하자면 호스팅이라는 공간(=지구)이 있다. 이 안에 원하는 목적을 가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을 우리가 빌려 쓴다는 개념을 도입할 수 있다. 이런 호스팅에는 카페 24, 메이크샵(메이크 샵 안에 구축되어 있는 다수의 플랫폼들) 기타 등등이 이 호스팅 안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를 사이트라고 하며, 우리는 이 사이트에서 임대물, 독립 물로 본다. 임대물의 경우 기성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 기성품은 디자인이나 구조가 모두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를 UIUX를 통해서 웹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바로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호스팅을 통해 인터넷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내가 이 인터넷으로 소득을 어떻게 벌 것인지에 대한 세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인터넷의 세상은 점점 고도화되고 고도 물로 구축되어 전문적인 서비스가 되었다. 말 만들어도 진짜 어렵다. 고도 물은 뭐고 고도화는 또 무슨 말이고 이런 걸로 내가 돈을 어떻게 버는 걸까?
고도물은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사용자에게 맞춰가는 플랫폼이라고 쉽게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플랫폼으로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벌까? 어찌 되었든 간에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제조가 있어야 한다. 물론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회사를 가정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제조업을 바탕으로 하는 회사(ex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는 자사의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디렉트로 브랜드를 사람들 앞에서 홍보를 했던, 옥외 광고나 신문/잡지를 통한 광고로 자사의 제품을 팔았다. 그렇다면 옥외 광고나 신문, 잡지로 광고를 한다는 것이 광고 효율이 좋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을 관리하는 하나의 지표가 바로 ROAS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광고 효율을 따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옛날이야 1세대 광고야 옥외광고나 했지 디지털 세대로 넘어왔는데 지금은 어떻게 광고를 할까?
다음 글에서 내가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가며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