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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2025년 백두산 폭발, 전조현상, 피해 예상 시나리오는?(2023년 최신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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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화산폭발이 100년 주기설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보셨나요? 이 번 백두산의 화산 분화구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질계 과학자들은 백두산이 100% 폭발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백두산 분화 많은 국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_유니스(사용시_허가요청_댓글로달아주세요)

 

 백두산 화산 폭발 징후 TOP 5

[1. 지진 발생]

백두산은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000회 이상 지진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2006년부터 갑자기 백두산 인근에서 지진 횟수가 줄어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는 화산이 폭발하기 전 전조현상 중 하나로 맥박이 뛰는 것처럼  지진이 빈번하다가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백두산의 화산폭발이 폭풍전야 상태로 급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영국 왕립학회 콘퍼런스에서 김 분과장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백두산 인근에서 모두 10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백두산 주변 지질동향이 심상치 않다고 밝히면서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 지각 변형]

화산 폭발을 유발하는 '마그마'가 분화하기 전, 먼저 주변 땅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는 일정한 변형을 거치게 되는데 이는 마치 고무풍선이 터지기 직전, 풍선 표면에 균열이 먼저 생기면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원리로써 백두산 천지 주변의 지형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약 12cm 정도 높게 부풀어 오른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2002년 8월부터 1년간 GPS로 백두산 천지 주변 지형을 관측한 결과, 천지 북쪽의 수평, 수직 이동속도가 연간 약 40mm에서 50mm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지각변동으로 인해 2009년 백두산 천지 주변 외륜산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으며, 균열로 인해 암반이 무너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학계는 밝혔습니다. 

화산폭발
화산폭발

[3. 비정상적인 온천수 온도 상승]

화산 분화는 지하에서 생성된 마그마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지표 밖으로 분출되는 현상을 일컫는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백두산 마그마의 동향은 온천수의 온도 변화로 그 정황이 더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기존에 알려진 백두산 온천수 온도는 섭씨 69도였으나 중국 측을 통해 최근에 측정된 온도는 최고 섭씨 83도로 이전과 확연이 다른 온도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인근_온천
백두산인근_온천

온천수 상승은 마그마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현상에 기인한 것인데 중국 당국은 이상 온도 상승에 따른 수중 탐사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탐사 영상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물속에는 마그마 가스의 주성분인 이산화탄소 기포가 매우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영상을 통해 더 명확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4. 마그마에서만 검출되는 화산가 속 헬륨] 

헬륨가스는 마그마에서만 검출되는 대표적인 가스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채취한 헬륨 성분의 농도는 일반 대기의 7배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데라 주변의 암석 틈새에서 헬륨을 포함한 화산 가스가 분출되며 백두산 천지 주변 일부 수목이 말라죽는 기이한 현상도 벌여졌습니다.

 

[5. 백두산 천지 인근 동물들의 기이한 움직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앙의 전조 현상으로 동물들의 기이한 움직임은 영화를 통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 텐데요. 백두산 분화 전조현상으로 역시 이 부분을 빼놓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11년 백두산에 인접한 중국 지린성 지역 인근에 갑자기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하였으며, 수천 마리의 지렁이가 떼죽음을 당하며 두꺼비가 1만여 마리가 출몰하는 등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이탈하는 동물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분화 피해

그렇다면 백두산이 분화할 경우 어떤 피해가 생기게 될까요? 백두산 분화 중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946년의 폭발로 알려져 있는데 이때 당시 화산 폭발 지수가 7에 달했습니다. 이는 고대 로마도시 '폼페이'멸망을 초래한 베수비오 화산 폭발의 50배 정도 위력에 해당된다고 말합니다. 

 

백두산이 분화하게 되면 쏟아져 내리는 화산재로 인해 북한 및 그 주변국에 엄청난 피해가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예상 시나리오와 이에 따른 수치 모의실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강화화산재가 비처럼 내리고 화산재 분화말기에는 산불이 발생해 주변 산지를 모두 태울뿐만 아니라, 현재 칼데라에서 흘러넘친 물로 대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항공연구소_백두산촬영영상
한국항공연구소_백두산촬영영상

대홍수가 화산재로 부서진 암석과 화산재를 동반해 이동하면 '라하르'로 불리는 토석류, 화산이류 등이 발생해, 주변지역을 매몰시키면서 인근 주변지역을 초토화시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북한은 도로, 댐, 전기, 광산 등이 마비되고 생태계 파괴, 토양침식, 호흡기 질환, 식수요염, 냉해 등의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독성의 화학가스가 함유된 초미세먼지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항공운항이나 운송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구의 온도를 2도 가까이 떨어뜨려 호흡기 질환, 토양 산성화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만약 백두산 화산분화가 1년 이상 계속되면 중국,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전체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가화산폭발전후비교통가화산폭발전후비교
통가화산폭발전후비교

[그밖에 최근 일어난 화산폭발 사례]

최근 2022년 1월 15일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에 따르면, 원자폭탄의 2,000배의 규모의 해저화산 폭발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화산 폭발 지수 5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946년 백두산 화산 폭발 지수 7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엄청난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946년_백두산폭발증거
946년_백두산폭발증거

통가의 화산 폭발로 인해 국가 통신이 마비되고, 쓰나미와 화산재가 불어닥쳐 전례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바닷물이 식수에 유입되어 식수를 오염시켰고, 10,000km 떨어진 페루 유조선을 강타하여 원유가 유출된 사례가 있으며 화산분화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0.5도 정도가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피요령

그렇다면 화산이 분화되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화산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분출되고 화산재는 높이 솟아올랐다가 낙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화산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화산재가 낙하에 대비하여 문틈이나 환기구는 물 묻힌 수건으로 막거나 창문에 청테이프로 화산재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천식 환자는 출타는 삼가고 실내에서 머물러 화산재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마스크나 손수건,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각막 손상 위험이 있는 콘택트 렌즈는 착용하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가전제품은 청소하기 전 전원을 차단하는 등 범국민 차원에서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화산 분화에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대비하여 정부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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