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이 비너스라고 불리는 이유는?(금성 표면 온도, 지구와의 거리, 질량, 금성 공전주기 등 총 정리)

금성은 왜 비너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사실 금성에 대한 꽤나 재미난 이야기가 존재해요. 이거 꽤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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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금성에 대해 재밌는 사실

여신의 이름을 딴 지구상의 유일한 행성 금성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이거 알고 보면 진짜 신기해요. 금성은 비너스(아프로디테)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사랑과 미의 여신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에 비너스래요. 

 

그런데 반전! 금성은  표면온도가 460도로 수성보다 더 뜨거워요. 이런 뜨거운 행성, 금성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금도 육안으로 금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그리스 로마시대 이전부터 금성은 여신 비너스로 다양한 문화에서 예배의 대상으로 여겨졌어요. 그리고 금성이 진짜 신기한 게 뭐냐면 19개월마다 지구랑 정말 가까워져서 엄청 잘 보인데요. 지구랑 금성이랑 가까워지는 시점을 "최대 근접점"이라고 불려요. 2021년 12월 3일에 최대 근접점이 발생해서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었데요. 그리고 2023년 8월 14일 최대 근접점으로 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관찰해 봐요.

 

비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제우스의 고모뻘로 신들의 지위에서 상당히 높았는데, 비너스(아프로디테)는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의 신으로 사랑을 주관하는 신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나, 썸을 타는 상대가 있다면, 그 상대방에게 서로 연인이 되게 해 달라는 사람들의 바람을 이루어지게 해 줬다는 거예요. 여러분 사랑을 하고 싶은 상대가 계신다면 이때가 바로 그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금성

 

그렇다면 금성을 왜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걸까요?

금성은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지구의 이웃 행성으로 지구와 매우 흡사하고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금성은 지구에서 볼 때 흰색 행성으로 보인데, 그 이유가 금성의 대기가 지구의 대기보다 훨씬 두껍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쉽게 말해서 흰 구름이 엄청 두껍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금성은 붉은 행성이래요. 금성에서 흐르는 용암 길로 인해 이렇게 붉은색을 띠게 된 것이라고 해요. 

 

아! 그리고 당연한 상식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 금성에는 달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뜨거울 수 있어요. 금성에 대해서 좀 궁금해지셨나요?  

 

금성의 자전 주기는 243일이며, 공전 주기는 225일이래요. 그리고 지구와 평균 거리가 1억 820만 km인데, 가장 가까울 때 3,800만 km로 굉장히 가까워요. 어?! 지구에서 금성가기가 굉장히 쉬워 보이죠?

 

요가브라탑

 

그렇다면 금성을 테라포밍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테라포밍이란 Terra(지구)+ Forming(형성하다)의 합성어로 행성의 지구화를 뜻하는데, 우주를 개척하는 것으로 지구 외의 다른 천체에 지구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해요. 쉽게 말해서 우리 인류가 화성에서 농사를 짓거나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테라포밍이라고 해요.

 

금성을 테라포밍 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워요. 일단, 인류가 행성에서 살기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건은 물, 토양, 공기인데 금성은 3가지가 모두 없어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구축을 해야되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금성을 테라포밍하는 것보다는 로봇을 보내서 자원을 채취해서 지구나 달로 보내거나 화성으로 보내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요.

 

화성과 금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면 추가적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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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 우주의 끝>

 

<화성에서 라면 먹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