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가?(일본이 오염수를 배출하려는 진짜 이유, 우리가 무조건 막아햐하는 이유)

연일 여론은 물론 유튜브, 매체 등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엄청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대하는 입장과 찬성하는 입장, 중립적인 입장이 있다. 3가지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고 본다.

후쿠시마_원전사고

다만, 나는 한국인으로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과연 이게 맞는지 검토해서 우리 인류에 피해가 없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일본의 국제사회에 오염수 방류에 어떤 목소리로 세계를 설득하고 있을까? 그리고 역시 난 서민이니깐 오염수 방류를 통해 이득을 보는 산업은 무엇이고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처_뉴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려는 진짜 이유?

일단,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오염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저장 공간에 있어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점, 방사능 물질이 분해되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먼저, 2011년 후쿠시마의 오염수는 약 1,230,000톤의 오염수가 발전소 내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오염수는 2011년 3월 이후부터 2023년 현재까지도 오염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에는 냉각 작업을 통해 원자로를 안정화하고 있었지만,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지하수’가 유입되면서 오염수가 지금까지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기준으로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랐다.

오염수_저장공간_한계

또한, 방사능 물질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노출되면 세포와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방사성 붕괴라고 말한다. 방사성 붕괴는 원자핵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러한 붕괴는 알파 붕괴, 베타 붕괴, 감마 붕괴로 일컫는데 정확히 알파 붕괴는 피부나 눈 같은 외부 조직에 직접 노출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베타 붕괴는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며 체내에 들어가면서 세포에 손상을 초래한다.

 

마지막으로 감마 붕괴는 인체에 높은 에너지를 전달하여 세포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어 노출 시 죽음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이러한 방사능 물질이 전혀 분해되지 않는 오히려 방사능을 유지하는 “장기적 방사능”으로 이어지고 있어 일본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루라도 빨리 방사능을 갖다 버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래서 일본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오염된 물을 방류하는 방법으로 다핵종 제거설비(ALPS)를 통해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하고 있다. 다핵종 제거설비는 삼중수소와 탄소-14를 제외한 대부분 핵종을 허용 가능한 안전 기준까지 걸러낸다고 주장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10회 실험하면 8번은 고장 난 다는 점에서 이 설비를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어떻게 정화돼 바다로 방출될까? 즉, 다핵종제거설비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말일까?
일본의 도쿄전력에 의하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에 보내고 저장탱크를 통해 물을 희석해서 바다로 방출한다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염된 오염수론 손상된 후쿠시마 제 1원전과 접촉한 물로서 방사성 물질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접족 한 물을 다핵 좀제거설비(ALPS)를 통해 오염수 정화 과정을 통해 물에서 분리하기 어려운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심중수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성핵종이 걸러내고 정화된 물은 저장탱크에 저장한다. 그리고 정화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목표치인 1500Bq/L 이하로 낮추기 위해 해수를 이용해 100배 희석한다. 그리고 ALPS로 처리된 물은 향후 30년간 바다에 방출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론만 보았을 때 아주 과학적이고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를 반대하는 입장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난 한국인이니깐, 먼 나라 이웃나라 일본의 오염수 방출에 대해 아주 보수적으로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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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할까?

우리가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방사능 물질(알파, 베타, 감마선)이 바다에 흘러 들어가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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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일본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발견하였는가? 다핵종제거설비로 인체에 해로운 원자는 모두 제거가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여전히 인체에 해로운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 장기적 방사능‘이다.

이러면 말이 완전히 다르지 않나? 장기적 방사능을 가진 방사성 물질은 방사선의 영향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며, 이로 인해 인체와 환경에 장기간에 걸친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그 방사성 원소는 원소가 붕괴하여 방출되는 방사선의 반감기가 길어지면서 방사성 원소가 느리게 붕괴되는데 이는 ’ 다핵종제 거 설비로도‘ 방사선의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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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사실상 아무리 열심히 설비를 돌려도 장기적 방사능이 남아 있다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고 이러한 물을 섭취한 어류, 인류는 돌연변이가 탄생할 수 있고,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론에 도출할 수 있다. 그래서 아무리 과학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설비라도 현재 인류기술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라고 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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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답을 내리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문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후쿠시마 오염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결국 포화상태로 계속 증가해서 더 이상 아무런 해결책 없이 손을 놓고 있다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순간에도 돈을 버는 서민들이 있을 수 있다.
어찌됐든, 돈을 벌려면 주식투자를 해야 된다는 점에 있어서 관련 산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방사선 관련 산업은 방사선 보호 장비, 방사선 측정 및 감시 장비를 생산하는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 및 핵연료 산업도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산업은 수산물 산업일 것인데, 솔직힌 회, 생선구이, 해산물 안 먹는 사람 봤나? 물론 없을 수도 있지만 해양 생물자원 조사와 관련된 산업, 수산물 안전성 검증과 관련된 산업으로 확장하여 볼 수 있다.

후쿠시마의 원전수 배출은 더 이상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모니터링 필요한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